- 세계적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인 시간을 견디는 건축 미학이 담겨 있습니다.
- 스페인산 대리석 파사드, 황금비율 설계, 그리고 완벽한 개인화(Customizing)된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 세대별 전용 동선과 최고급 빌트인, 최상위 0.1%의 프라이버시와 네트워크 가치를 제공합니다.
가수 아이유 씨가 전액 현금으로 130억 원에 분양받아 화제가 된 곳, 바로 ‘에테르노 청담(Eterno Cheongdam)’입니다. 하지만 이 건축물을 단순히 ‘연예인이 사는 비싼 집’으로만 치부하기엔, 그 안에 담긴 건축적 함의와 인테리어의 미학적 가치가 너무나 큽니다.
오늘은 건축계의 거장 라파엘 모네오의 철학이 담긴 이 공간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해부해 보겠습니다.
에테르노 청담: 왜 ‘에테르노’인가? (건축적 상징성)

에테르노 청담이 하이엔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Pritzker Prize)’ 수상자, 라파엘 모네오(Rafael Moneo)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설계한 주거 프로젝트이기 때문입니다.
– Rafael Moneo
스페인 태생의 라파엘 모네오는 ‘시간을 견디는 건축’을 추구하는 거장입니다. 유행을 타는 화려함보다는, 주변 환경(Context)과 조화를 이루며 세월이 흐를수록 기품을 더하는 설계를 지향합니다. 즉, 아이유 씨가 구매한 것은 단순한 부동산이 아니라, 거장의 철학이 담긴 ‘거주 가능한 예술 작품(Art Piece)’인 셈입니다.
외관과 구조 (황금비율과 파사드)

에테르노의 첫인상은 ‘압도적인 우아함’입니다.
- 스페인산 천연 대리석 파사드: 서울의 일반적인 하이엔드 주택들이 유리 통창(Curtain Wall)으로 도시적인 차가움을 강조할 때, 에테르노는 스페인산 천연 대리석을 외관 전체에 둘렀습니다. 이는 빛의 각도에 따라 건물의 표정을 시시각각 변화시키며, 클래식한 기품을 자아냅니다.
- 황금비율의 기하학: 파사드에 적용된 기둥과 창의 배율은 철저하게 황금비율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고대 신전을 연상케 하는 안정감을 주며, 한강변의 스카이라인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 개방감의 극대화: 층고는 타입에 따라 약 2.8m에서 복층 펜트하우스의 경우 4m 이상에 달합니다. 이는 일반 아파트(2.3m)와는 차원이 다른 개방감을 선사하며, 전 세대에 적용된 테라스는 한강이라는 거대한 자연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 (커스터마이징의 정점)

내부로 들어가면 ‘하이엔드’의 정의가 무엇인지 명확해집니다. 에테르노 인테리어의 핵심은 ‘완벽한 개인화(Customizing)’와 ‘비움의 미학’입니다.
1.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이곳은 분양 단계에서부터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벽체의 위치, 룸의 개수, 마감재 등을 변경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했습니다. 획일화된 구조에 사람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집에 사람을 맞추는 진정한 럭셔리의 문법입니다.
2. 세계 최고급 빌트인
주방에는 독일의 명품 ‘불탑(Bulthaup)’이나 이탈리아의 ‘다다(Dada)’, 가전은 ‘가게나우(Gaggenau)’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바닥재부터 조명 스위치 하나까지, 디테일의 밀도가 다릅니다.
3. 프라이버시와 동선
연예인들이 이곳을 선호하는 결정적 이유는 ‘동선’입니다.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는 기본이며, 주차장에서 세대까지 타인의 시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동선 설계가 적용되었습니다.
가격과 가치 (130억의 의미)

평당 분양가가 2억 원에 육박하며, 펜트하우스는 300억 원을 호가합니다. 아이유 씨가 토지거래허가구역임에도 대출 없이 13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입하고 ‘실거주’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이 공간의 자산 가치를 확신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 최상위 0.1%가 모이는 커뮤니티입니다. 송중기 씨를 비롯한 톱스타와 재계 인사들이 이웃이 된다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무형의 네트워크 가치를 형성합니다.
결론
에테르노 청담은 강남 부동산의 정점이자, 라파엘 모네오가 서울에 남긴 기념비적인 유산입니다. 건축적 완성도와 희소성, 그리고 입주민의 프라이드까지 결합된 이곳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부의 지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남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런 꿈의 집에 살기를 원합니다. 당장 130억 원의 집을 살 수는 없더라도, 부동산 투자의 관점을 넓힌다면 소액으로도 ‘건물주’가 되는 길은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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