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추정소득 가이드: 프리랜서도 4억 대출 받은 비결

주담대 추정소득 활용 전략 이미지

주담대 추정소득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할까요? 최근 연예인들의 건물 매입 소식이 들려오지만, 일반 프리랜서나 1인 사업자에게 대출 문턱은 여전히 높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업계 10년 차 전문가로서 단언컨대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소득 증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확실한 대안, 추정소득 제도를 소개합니다.

1. 소득 증빙의 새로운 대안 (추정소득이란?)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초기 개인사업자는 실제 버는 돈(실수령액)과 세금 신고 소득(증빙 소득) 간의 괴리가 큽니다. 비용 처리 등으로 인해 소득이 낮게 잡히기 때문이죠.

💡 추정소득 제도란?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이 아닌,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바탕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추정’하여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2. 은행이 인정하는 3가지 기준

은행은 여러분의 ‘지출 능력’과 ‘납부 성실도’를 통해 소득을 역산합니다.

  • 국민연금 납부액: 매월 납부하는 연금액을 기준으로 연 소득 환산
  • 건강보험료 납부액: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납부 내역 활용 (가장 보편적)
  • 신용카드 사용액: 최근 1년간의 소비 규모를 통해 소득 수준 추정

※ 각 은행마다 인정 비율과 한도(보통 연 5,000만 원 내외 인정)가 다르므로 비교가 필수입니다.

3. [성공 사례] 웹디자이너 B씨의 4억 승인기

실제 소득은 높지만 신고 소득이 낮아 고민하던 프리랜서 B씨의 사례를 통해 효과를 확인해 봅시다.

📌 B씨의 상황 (Before)

  • 직업: 웹디자이너 (월 수입 600만 원)
  • 신고 소득: 연 3,200만 원 (비용 처리 후)
  • 난관: DSR 규제로 희망 대출액(4억 원) 불가

🚀 해결 전략 및 결과 (After)

B씨는 월 35만 원씩 납부하던 지역건강보험료를 활용했습니다.

📈 결과:
인정 소득: 3,200만 원 → 약 5,800만 원 (80% 상승)
대출 승인: 희망하던 4억 원 대출 승인 완료

4. 활용 시 주의사항 3가지

⚠️ 체크리스트
1. 보수적 산정: 실제 소득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2. 은행별 차이: KB, 신한, 우리 등 주거래 은행 외에도 조건을 비교해야 합니다.
3. 증빙 서류: 납부확인서 등은 최근 3개월~1년 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 조언: 성실함이 곧 신용입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비임금근로자의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추정소득 제도가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성실하게 납부한 세금과 사회보험료는 여러분의 강력한 신용 증명서가 됩니다.


마무리: 내 집 마련, 포기하지 마세요

소득 증빙이 어렵다고 해서 내 집 마련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담대 추정소득은 여러분의 숨겨진 상환 능력을 증명할 열쇠입니다.

혼자서 복잡한 서류와 한도 계산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최적의 금융사를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 위 링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블로그 내 관련 금융 정보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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